''터키 기독교 유적 작품전 준비중” 앙카라 대학 유학생 안선애씨
“터키 기독교 유적 작품전 준비중” 앙카라 대학 유학생 안선애씨 [2002.07.12 16:51] “터키 앙카라의 국립 회화·조각박물관에서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간 개인전을 여는 데 이어 같은 달 터키 친구들과 6인그룹전을 벌이기로 돼 있어 눈코 뜰 새 없습니다” 터키 앙카라의 국립 하제테페대학 미술학과 대학원에 유학중인 안선애씨(45).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인천 문예회관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월드컵을 계기로 터키의 현대미술 대표작품 30점을 터키 문화부 지원으로 국내에 최초로 소개했던 안씨는 터키로 돌아간 뒤 초대교회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안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터키에서는 처음으로 다루는 주제인데도 하제테페대학의 학부와 박사과정 미술학도들이 참여해 반향이 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