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
터키는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자리해 예부터 동서문명이 교차하고 다양한 종교가 꽃을 피웠다.
한국과 터키의 수교 55주년을 맞아 터키의 화려한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아나톨리아문명박물관, 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 터키이슬람미술관, 토프카프궁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재 152건, 187점을 선보인다.
기원전 3000년경 아나톨리아 고대문명기부터 동로마제국(비쟌틴 제국)을 거쳐
오스만제국까지 터키의 역사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2012년 5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 휴관, 5000∼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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