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터키문화

터키 큐타하에서 강도 5 지진

sunaeart 2009. 2. 24. 11:26


출처: (NTV / 2009. 2. 17) 


 
2009. 2월 17일

아침 7시 28분 발생한 지진으로 도시가 큰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였음. 군과 시 건물이 먼저 흔들렸고 도시에 있는 많은 건물의 벽들에 금이 생김. 도시에 있는 학교들은 1일 휴교에 들어갔음. 지진 진동으로 오스만베이 초중학교와 시마브 공업 기술 고등학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함. 두 학교에 재학생들은 인근 다른 학교로 전학시킬 예정.

시마브 군수 르자 달란은, 시마브 국립 병원에서 치료받던 나지페 육셀 여인이 공포심에 심장 마비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함. 달란 군수는 어떤 시민들은 창문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설명함.

시마브 시장 르자 외즈데미르는, 지진 과정에서 큰 공포감에 사로잡힌 시민들은 집에 조차 들어가지 못했음을 부연함. 외즈데미르는 “우리 시민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길거리와 마당에 있다. 지진이 엄청한 공포심을 가져다 주었고, 두려움을 보게 했다”고 알림.

적십자 구조요원 투입

지진 발생 후 적십자협회에서는 즉시 구조요원과 식수를 보냄. 터키적십자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지진 소식 이후 에게 지역 지질조사 협회와 전문 구조 협회에서 구조 차량과 2명의 전문가, 400개의 식수병을 전달함.

시마브 지역에서 필요한 이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200 비상식량을 준비했다고 밝힌 보도에서, 필요한 조치와 구조 도구들을 보내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함.

천문학회 : 큐타하는 지진 지역

보아지치 대학 천문학과와 지진탐사국제전문 협회(UDIM)는, 큐타하와 인근 지역이 1급 지진 지역임을 밝히며, 시민들의 지진 대비가 항상 요구된다고 설명함.

지진탐사국제전문 협회에 의하면, 7:28분에 발생한 강도 5도의 지진은 특별히 시마브, 데밀지, 샤파네, 에멧, 히살즛, 타브샨르, 큐타하, 알튼타쉬, 우샥, 얄로바와 인근 지역에서도 체감했음을 밝힘.

“대개의 경우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은, 동서쪽에 지배적으로 미치는 지질구조학과 그의 측정기로 나타냄. 2009년 2월 17일 발생한 지진 역시 이 지역에서 발생했던 지진이고 지역의 지질학적으로 종종 발생했던 지진들 가운데 하나임. 이번 지진 이후, 여진이 13회 크고 작은 정도가 발생했음. 이번 지진 지역에서 약한 정도와 아주 미세한 강도의 여진이 계속될 수 있음. 큐타하와 인근 지역이 1급 지진 지역으로 판명됨에 따라 우리 주민들은 항상 지진 대비 행동강령을 취해야 한다”

(NTV / 200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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