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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재테크 10가지 요령

sunaeart 2008. 7. 16. 16:58

미술품 재테크 10가지 요령

 박정수 현대미술경영연구소 소장 

2008년 들어 미술품 경기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도 우리나라 유명 경매회사 중 하나가 6월에 상장한다고 한다. 미술품 경매관련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208%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미술품은 여전히 자본주의의 주요한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미술품 재테크를 위한 10가지 요령을 소개한다.

1.미술을 접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

 2.이해를 제공받을 권리를 활용하자.

미술관이나 대형 전시장에 가면 작품을 설명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작품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것이 이들의 의무이다. 화랑에 들어가서 ‘이 작품 설명해 주세요’라고 하자. 다만 지나가는 사람과 화랑 관계자와는 구별하여야 한다.

3. 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화랑에 가서 설명을 듣기 위해서는 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주식도 그러하겠지만 미술재테크 역시 수익과 시간은 비례하기 때문이다. 발품이 필요하다.

4.거실 벽면과 어울리는 그림을 찾지 말라.
...
5.젊은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두자.

벽면을 장식할 요량이면 적당한 가격과 가치를 지닌 젊은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두자. 이들의 작품은 검증이 확증되면 대박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감상과 즐김의 기회를 제공한다. 위작도 없다. 위작은 수천만원 이상 가는 미술품이 만들어진다.

6.화랑 문턱을 자신 있게 넘자.

작품이 전시 판매되는 곳이 화랑이다. 처음에는 화랑 문을 열고 들어가기 조차 두렵다. 누구나 다 그러하다. 하지만 미술관, 박물관은 관람자가 돈을 지불하지만 화랑은 관람객이 왕이다. 전시를 개최하는 작가나 화랑은 관람객이 많을수록 즐거워한다.

7.작가의 활동성을 확인하자.

화랑에 들어섰다면 전시 팜플렛을 보자. 공짜로 달라하기 힘들다면 1000원 주고 사면된다. 책자 제일 뒤쪽에는 작가 약력이 나와 있다. 그림을 사기 전에 작가의 활동성을 확인하자. 매년 수많은 전시활동을 진행하는 작가라면 믿을 만하다.

8.환금성을 고려하자.

어떤 경우이던지 미술품을 구매하였다면 그 가치가 오르길 기대한다. 꽤 많은 돈을 들여 구매하였는데 가치가 그대로이거나 떨어졌다면 상당히 속상하다. 감상가치를 더하더라도 본전생각 난다.

9.화랑과 친해지자.

특정한 화랑의 단골이 되면 더욱 좋다. 화랑은 가능성과 가치가 있는 작가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

 

출처: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61810240951930&typ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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