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Today -NEWS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퍼온글

그림으로 나타낸 예수의
고난과 부활

사순절, 부활절 맞이해 기념전시회 열려
[2008-03-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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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여혜 작, 십자가사랑-고난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이해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기독미술인 구여혜 작가는 ‘사순절, 십자가의 사랑-구원’이라는 제목으로 3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모례리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구 작가는 “연세대 원주기독병원의 연원선교회의 노력으로 모례리 갤러리가 개관됐다”면서 “이번 11회 개인전을 이 곳에서 열게 돼 감사하다.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있는 영혼의 쉼터같은 의미 있는 전시회로 갖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회장 유재호, 이하 사미선)에서는 2008년 부활절 기념전을 ‘빛으로 오신 당신의 영원한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초동 아름다운 땅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숙인, 안선애, 양승희 등 총 22명의 사미선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다. 사미선 유재호 회장은 “부활절을 맞이해 주님께서 다시 오신 그 날의 기쁨과 구원의 감격을 그림 속에 담아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기도와 정성을 담은 그림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귀한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 드리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