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 강의 2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2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2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학문 간의 통합과 통섭이 중요시되는 요즈음, 4인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미술과 인문학의 통섭 강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새로운 담론 생산을 위해서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문적 대화가 필수적 요소가 된다.이에 미술과 인문학이 만났다. 미술관에는 미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르코 미술관에서 2009년 하반기에 진행된 [현대미술과 인문학] 강좌가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책의 목차 -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를 발간하며- [1] 둥지의 예술철학 1. 미학과 예술철학 2. 예술의 전통적 정의 및 단토의 예술정의 비판 3. 예술작품의 양태적 정의 4. 예술작품의 구조적 모델로서의 둥지 [2] 예술적 상상력과 동양..

미술과 인문학이 만나다-1

미술과 인문학이 만나다-1 4인의 석학들이 들려주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통섭 강의 예술은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언제나 낡은 과거의 틀로부터 벗어나 세계와 인간을 새롭게 해석하기 위한 언어를 모색한다. 오늘 우리 시대는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예술 장르 간의 융 · 복합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예술의 영역이 확대되고, 예술의 개념 자체도 변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 종언을 선언하는가 하면 종언 이후의 예술에 대해서도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논의가 생산되고 있다. 새로운 미술을 위해서는 새로운 양식의 수용과 생산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담론 생산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 새로운 담론 생산을 위해서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문적 대화가 필수적 요소가 된다. 이에 미술과 인문학이 만났다. 미술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