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속의 한국 ‘한국문화원’ 북경의 장안가(长安街)에 위치한 재중국한국문화원은 1994년 5월 6일 정식으로 개원하여 지금까지 14년의 오랜 기간 동안 중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우수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래 현대자동차 빌딩 5층에 위치했던 한국문화원은 한. 중 수교 15주년이던 2007년에 지상4층, 지하 3층의 단독건물을 확보함으로써 한중 문화교류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왕징(望京), 우다코(五道口)같은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장안가(长安街)라는 북경 최대의 번화가에 위치해 한국을 알리는 데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2008년 2기 한국어 강좌 모집이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지 1분만에 종료(초급 한국어)된 것을 보면 한국 열풍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사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