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리 2

How Should We Then Live

How Should We Then Live 쉐퍼는 1974년 그의 아들 프랭키의 제안으로 첫번째 영화인 How Should We Then Live 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2년 후에는 완성된 영화를 상영하며 미국의 22개 도시에서 집회를 인도하기도 하였다. 그 영화 제작에는 화란의 자유 대학교 미술사 학자인 한스 로크 마커 교수와 역사학자 제레미 젝슨 박사의 도움이 컸다. 그 영화의 대본이었던 원고가 정리되어 책으로도 출판되었는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제는 영화보다 책을 읽은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사실 영화와 책은 쉐퍼가 평소 라브리에서 서양 철학과 문화의 흐름에 대한 강연을 통하여 주장하던 것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쉐퍼 자신은 책에서, "서양 사상과 문화에 대한 ..

기독교 미술 -2

여러 곳에서 일어날 미술인들을 위한 전도대회를 갈망하고, 기도드리며, 프란시스 쉐퍼(1912-1984)의 글을 계속해서 올립니다. ㅅ.ㅅ 쉐퍼의 남은 40여 년간의 사역은 영적 쉼터라고 불리우는 라브리 사역에 있다. 쉐퍼는 세인트 루이스에서 목회를 하던 1947년에 미국 기독교 교회협의회와 장로교 해외선교회 독립협회를 위해서 유럽으로 첫 여행을 하게되었다. 쉐퍼는 3개월 동안의 여행을 통하여 생애의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다. ·쉐퍼의 가족은 이 여행의 결과로 유럽에 있을 것인가, 떠날것인가 두방향으로의 갈등을 겪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를 위하여 기도하였고 결국 그들은 모든 안정된 곳을 버리고 영적 전쟁터인 유럽에 남기로 한 것이다. 에디스 쉐퍼, 라브리, 박경옥, 박하영 역[서울:호도애 1994]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