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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t 본문
출처: (두산백과)
디지털아트
[ digital art ]
요약 디지털 미디어(digital media)를 통한 조각·회화·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행위.
멀티미디어 아트(multimedia art)·웹아트(web art)·넷아트(net art)라고도 한다. 이 미술분야는 퍼스널 컴퓨터가 보급되고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이 개발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 중에서 컴퓨터 그래픽은 새로운 시각예술로서 자리잡았으나 영화나 방송의 특수 효과로 사용되다 보니 상업적인 성격이 강하여 순수미술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디지털 아트의 시작은 백남준과 같은 비디오 아트 작가들이 후반작업을 컴퓨터를 이용했던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백남준의 《메가트론 매트릭스》(1995)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의 이미지를 비디오 영상과 함께 디스플레이 한 것이었다. 특히 설치미술가들은 다양한 매체를 동원했는데 그 중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다.
디지털 아트의 최대 공헌자는 인터넷의 보급이다. 인터넷을 통해 미술가는 프로그램을 다운받거나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제작할 수도 있게 되었고 대중은 미술가의 홈페이지나 사이버 갤러리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아트의 특징은 첫째 오브제를 이용한 제작이 아닌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여 디자인·동영상·음악을 모두 포함하여 제작한다는 점이다. 둘째는 작가만의 독특한 비법을 통해서 제작되었던 것이 프로그램을 응용하여 다양한 변형과 조합을 통해 제작된다는 점이다. 셋째 한 달에서 수년간 걸리던 작업을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으며, 넷째 옛날에는 원작이 한 점뿐이었으나 CD롬이나 프로그램 전송을 통하여 원작을 누구나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가장 혁신적인 특징은 무엇보다 관객이 찾아와서 보는 작품이 아닌 관객과 함께 한다는 점이다.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그 작품을 감상하고 가질 수 있다. 심지어는 작가와 감상자와 함께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작업을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라고 한다.
때문에 디지털 아트는 몇몇 감상자를 위한 작품이 아닌 보다 대중적이며 세계적인 감상자를 위한 예술이다. 즉 작가는 옛날처럼 작품의 제작자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큐레이터(학예연구관)로서의 역할도 함께 한다.
한편 디지털 아트는 매체에 대한 기능 위주의 접근과 기술적인 효과를 무분별하게 따를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상호작용으로 개방되어 있다 해도 반대로 지나친 사이버 세계 속에서만 머물러 오히려 폐쇄적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디지털 아트의 대표적인 국제 공모전인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공모전에서 1997년 대상을 수상한 센소리엄(Sensorium)의 《숨쉬는 지구》는 전세계에서 발생한 지진의 정보가 매일 서버에 전달되어 웹 페이지의 지구 형상 위에 실시간에 표시된다. 짐 콜린스(Jim Collins)의 《SMOKE & MIRROR》와 같은 작품은 감상자가 스스로 개입하고 만드는 인터렉티브 아트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임영길은 판화를 인터넷 상에서 움직이거나 사운드를 덧붙인 《벌》(1998)을 발표했다. 김윤은 3D 애니메이션, 디지털 조각, 컴퓨터 이미지 출력, 인터렉티브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아트를 선보였다.
한국의 디지털 아트의 공식 모임인 '한국 디지털 미술 협회(CoFA:Computer FineArt Association)'가 1998년 3월 3일 설립되었다. 이들은 1999년 3월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최로 "한국회화 600년 디지털 작품전"을 개최하였다. 1999∼2000년 2월까지 가나 웹갤러리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IDAF: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은 한국 최초로 웹과 예술의 결합을 목적으로 탄생한 전시회이다.
참조항목
[네이버 지식백과] 디지털아트 [digital art]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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